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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도시건축사진전을 마치며..

올해 사진전의 주제는 감각과 재료이다.

Aldo Rossi는 ‘궁극적으로 건축의 역사는 건축의 재료’ 라고 말한다. 이것은 건축의 모습이 재료의 발전에 따라 변화해 왔음을 말하며,
그 건축적 경험 또한 달랐음을 말한다. 건축은 재료라는 구체적인 물질을 통해 드러나며 감각적 실체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건축이 감각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질 때 비로서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감각은 세계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재료는 세계를 드러내는 과정으로, 이 둘의 소통과정에서 우리는 건축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런 점에서 올해의 사진전은 우리는 던지는 건축에 대한 수 많은 추상적 질문들에 대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