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Introduction of Competition

Congratulation

제58회 부산예술제

부산건축도시사진전의 개최를 축하하며

하늘은 어느새 저만치 높아져 가고 도심의 풍광이 색채를 더해가는 계절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난관 속에서도, 운치 있는 계절을 맞아 개최하는 제58회 부산예술제-부산건축도시사진전은 여러모로 뜻깊습니다.

1963년부터 시작된 부산예술제는 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예술 영화 음악 꽃예술 차문화 12개 분야의 예술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유일한 종합예술축제입니다. 지난 58년간 계승하고 발전해온 부산예술의 고유한 색채는 세계 각국의 예술작품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여 왔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부산예술제에는 많은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여느 때보다 우리 예술가들이 고충을 견디며 작업한 값진 결과물을 선보일 것입니다.

공자의 가르침 중에는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작은 촛불을 하나라도 켜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 간의 거리가 나날이 멀어지는 요즈음이지만, 부산예술제가 열리는 동안만큼은 참가하는 모두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가 준비한 따뜻한 결실을 나누며, 우리는 여전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면 합니다.

제58회 부산예술제-부산건축도시사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부산건축가회 조승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부산광역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님과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님,
BNK부산은행 빈대인 행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사)부산광역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오수연